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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안구건조증’,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2019-05-17 15:49:02
김지원

▲인공눈물은 유통기한이 짧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젊은 층에서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컴퓨터 장시간 사용과 렌즈 착용의 영향이 크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대부분 인공눈물을 갖고 다니며 수시로 인공눈물을 눈에 넣는다. 인공눈물은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인공눈물은 한 번 개봉하면 되도록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일회용 인공눈물은 하루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렌즈 전용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에 걸리면 눈으로 보는 작업을 하는 것이 불편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안구건조증 증상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눈의 불편감을 자주 호소한다. 눈이 시리고, 이물감을 느낄 때가 많다. 아무 이유 없이 눈이 충혈되는 것도 안구건조증의 증상이다. 겨울철에는 찬바람을 맞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안구건조증 때문에 두통이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은 증상으로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다. 다음 항목 중에 해당하는 사항이 많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자주 눈이 부신다 ▲눈이 시리다 ▲시력이 저하된 것을 느낀다 ▲책을 읽을 때 눈이 불편하다 ▲밤에 운전할 때 눈이 불편하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눈이 불편하다 ▲TV를 볼 때 눈이 불편하다 ▲바람 불 때 눈이 불편하다 ▲건조한 곳에서 눈이 불편하다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눈이 불편하다 ▲잘 사용하던 렌즈에 문제가 자꾸 생긴다 ▲이유 없이 자주 눈이 충혈된다


▲가습기 설치는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안구건조증 치료

안구건조증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아주 심하면 각막이 말라 시력이 매우 감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안구건조증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수술 치료 등이 있다. 인공눈물은 가장 일반적인 약물치료다. 본인에게 맞는 인공눈물을 구매하여 사용하면 된다. 심한 결막염, 눈꺼풀 염증이 있다면 그에 맞는 약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수술은 눈물의 배출을 적게 하는 방법이다. 수술을 통해 눈에 분비된 눈물이 눈에서 흘러나가는 입구인 눈물점을 폐쇄한다. 눈물이 눈 안에 오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생활 환경 개선도 안구건조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에어컨이 돌아가는 사무실에서 온종일 컴퓨터를 보면서 일하면 눈이 건조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컴퓨터 책상에 소형 가습기를 설치해서 건조함을 막을 수 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바깥 공기를 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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