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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요실금, 적극적 치료 필요해
등록일 : 2019-05-16 14:25 | 최종 승인 : 2019-05-16 14:25
양진영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많은 중년 이후의 여성들이 폐경기에 느끼는 상실감과 공허함으로 인해 우울증을 겪곤 한다. 이와 함께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유출되는 요실금증상 또한 중년 여성들의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요실금을 노화의 증거라 여겨 숨기거나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여성요실금의 주된 원인이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한 골반 근육 약화이기에 중년 이후의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비만, 호르몬 변화, 흡연, 잘못된 생활습관 등 발생 원인과 연령대가 다양해졌다.

요실금증상을 호소한다 하여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요실금 치료는 본인의 요실금증상 정도에 적합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미미한 경우 케겔 운동이나 생활습관 교정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될 수 있다. 만약 이와 같은 방법으로 개선되지 않거나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요실금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개원가에서 시행되는 요실금수술은 인조 테이프로 요도 아래에 지지물을 만들어주는 수술법으로, 짧은 수술 시간과 당일에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그렇지만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을 경우 수술 부위 통증 및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숙련도가 높은 집도의를 통해 안전하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송성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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