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Health & Life
[칼럼]주부 통증 방치하다가 만성질환으로 발전, 추나치료 도움 될 수 있어
2019-05-08 12:03:20
양진영
▲ 대구범어점 바른몸한의원 권병재 원장님 / 상계동점 바른몸채담한의원 조홍석, 조문경 원장님 (왼쪽부터)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집안 청소, 빨래, 설거지를 하고, 식구들을 챙겼는데 유난히 손목이 시큰거리고 골반통증, 허리통증이 심하게 찾아오는 날이 있다. 주부라면 누구나 겪는 통증이겠거니 가볍게 넘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몸이 보내는 신호다. 가능하면 지금 당장 조치가 필요하다는 적신호.

주부는 일상생활을 하며 무릎, 허리를 굽히고 손목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 골반통, 무릎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파스를 붙이는 등 자가 조치하거나 무시했다가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등 만성질환으로 장기간 고생하는 분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부들의 허리 어깨통증은 잘못된 자세로 집안일을 반복하는 경우, 무리하게 무거운 물건을 옮긴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와 노동 시간은 줄어드는데 이를 감안하지 않고 이전과 같은 강도로 몸을 움직였기 때문. 주부들은 허리, 목 근육을 강화하는 준비운동을 한 후에 집안일을 하는 게 좋으며,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다림질, 빨래를 개키거나 자주 앉았다 일어나는 행동을 하는 건 좋지 않다.

한의원에서는 주부의 허리통증, 어깨통증에 추나요법을 권장한다. 한의원에서는 어깨통증, 무릎통증, 손목 및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주부 환자에게 추나치료로 해답을 제시한다. 추나요법은 뼈와 근육이 제자리를 찾도록 교정해주는 수기요법이다.

추나요법은 경혈 및 경락을 자극하며 몸속 곳곳에 뭉친 연부 조직을 풀어주고,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여겨지는 어혈이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도와 몸속 균형을 되찾아준다. 한의사가 통증 부위를 잡아주고 (추법) 밀어주는 (나법) 방법으로, 추나 테이블 등 보조 기구를 활용하기도 한다.

추나요법은 올해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 부담금 1만 원에서 3만 원 정도로 한의원에서 추나치료를 받을 수 있다.

도움말: 대구범어점 바른몸한의원 권병재 원장, 상계동점 바른몸채담한의원 조홍석 원장


오늘의 베스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