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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족 나들이 많은 계절 5월 … 어린이 교통사고 후유증 예방해야
2019-05-07 15:56:00
양진영
▲ 한방카 대화역점 동방한의원 황정구원장, 한방카 대전광역시유천동점 창제한의원 김영하원장

5월은 본격적인 가족의 달로 나들이 행사도 많은 계절이다. 벌써부터 전국 곳곳에서는 지역문화축제와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온 가족이 함께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빈도가 잦은 만큼 여성, 노약자, 어린이들은 특히 교통사고 안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지난해 9월부터 차량 전 좌석 안전벨트가 의무화되어 이를 어길 시,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최근 고속도로 4곳을 지나는 차량 2000여 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절반, 어린이를 카시트에 앉힌 차량은 10대 중 7대에 그쳤다. 신장 140cm 이하의 어린이가 성인용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로 차량에 충격이 가해지면 목 부위가 조여 매우 위험하다. 

차량을 이용하여 외출할 경우 전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어린이는 카시트에 앉히는 등 안전에 유의하였음에도 피할 수 없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조속히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가벼운 접촉사고로도 육체적, 심리적 후유증이 올 수 있으므로 사고 발생 직후 바로 아이를 진정시킨 후, 면밀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들은 자신이 느끼는 통증을 자세히 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후유증이 나타나기 이전에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한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목이 과도하게 앞으로 꺾이면서 생기는 증상, 목이 과도하게 뒤로 꺾이면서 생기는 증상,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며 생기는 증상, 충격이 전신에 전해져 생기는 증상, 굳은 근육이 혈관을 압박해 생기는 증상이 있다. 이 증상들은 손발 저림, 근육통,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이명, 감각장애 등을 동반하므로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을 의심해야 한다.

X-ray나 MRI에서 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어혈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한의원에서sms 어혈 치료를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을 개선한다. 처음에는 근육이 뭉쳐 뻐근하고 불편한 정도의 증상이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통증이 심해지고 만성으로 이어져 회복하는 데까지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어혈은 외부의 충격에 의해 모세혈관이 파괴되어 발생한 출혈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특정 부위에 머물러 있는 것을 말한다. 어혈은 체내에서 돌아다닐 수도 있는데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고 노폐물 및 독소의 배출이 원활해지지 않아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다.

특히 외과적 치료에 쉽게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들의 경우 물리치료와 한약처방을 병행하는 것으로 교통사고 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좀 더 살피자면 어혈치료는 침, 뜸, 부항 등의 물리치료를 활용할 수 있고 한약은 어혈제거를 돕고 면역력도 강화시켜주어 통증치료에 활용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개인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한 맞춤 처방이 선행되어야 조속한 치료가 가능하다.

아이들의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 ‘신속’이 중요시 되는 것은 바로 성장 때문이다. 어혈뿐 아니라 근골격계의 부정렬이 발생한 경우 소아 척추측만증 또는 키 성장에 저해를 가져오고 더불어 불면증, 야뇨증 등 교통사고 이후 심리적 후유증을 앓을 때에도 면역체계가 함께 무너질 수 있어 더욱 기민한 주의가 필요하다.

결국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서 큰 중점은 면밀한 진단과 개인 맞춤별 처방으로,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돕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도움말 : 한방카 대화역점 동방한의원 황정구원장, 한방카 대전광역시 유천동점 창제한의원 김영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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