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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틱장애, 꾸준한 관리가 필요
2019-05-07 15:12:46
최다영
[사진 :  창원 휴한의원 이상욱원장]

자기가 자신의 몸을 통제하지 못 한다면, 그것도 큰 스트레스일 것이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특히 틱장애 같은 증상을 주의해야 하는데,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스스로 행동이나 말이 제어가 되지 않고 또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눈을 반복적으로 세게 깜빡이거나, 얼굴이나 몸의 근육을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면, 혹은 기침소리나 일정한 소리를 반복해서 내고 있다면 틱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처음 몇 일간은 지켜볼 수 있으나 반복적으로 증상이 보이거나 점점 심해질 때는 틱장애병원에 내원해 적극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이가 학교나 학원, 집에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틱장애 증상을 보인다면 창원 소아정신과나 각종 틱장애병원, 한의원 등을 찾아가보고 구체적으로 검사를 해본 다음 치료에 임해야 한다. 무조건 아이를 나무라거나 혼자 정보를 찾아보고 케어할 게 아니라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 

틱장애는 운동틱, 음성틱으로 나눠진다. 운동틱은 눈과 얼굴 등을 찡그러거나, 목과 팔, 다리를 움찔거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며, 음성틱은 기침소리나 일정한 소리를 자주 내는 것이다. 한 아동에게 두 가지 증상이 다 보일 수 있어 상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만약 아이에게 운동틱과 음성틱이 모두 나타난다면, ADHD나 강박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과적인 증상이 같이 올 수 있다. 그래서 정확하게 검사를 해봐야 하며, 틱장애치료를 하면서 동반되는 증상 또한 같이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틱장애는 그만하라고 다그치거나 화를 낸다고 해서 나아지는 게 아니다. 그러면 오히려 상태가 더 심해질 수 있어서 틱장애가 발생한 아동을 자극하기 보다, 꾸준히 같이 치료하고 관리하면서 나아질 수 있게 해야 한다. 

틱장애는 TV, 스마트폰, 게임 등 시각적으로 자극이 되는 매체에 자꾸 노출될수록 더 심해질 수 있다. 때문에 운동, 건전한 취미를 할 수 있게 지도해야 하며, 학교 선생님, 친구들에게 잘 이해시켜 따돌림을 당하거나 하는 일을 잘 방지해야 한다. 

도움말 : 창원 휴한의원 이상욱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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