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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봄나들이 교통사고? 후유증 관리부터 강조되야
2019-06-08 09:00:05
양진영
평택교통사고치료한의원 이당한의원  정준호 원장(좌) ,이상재 원장(가운데) ,김제원 원장(우)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나들이가 급증하는 5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이 시기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양한 재난안전사고 유형이 공개된 가운데 교통사고 역시 빠지지 않았다. 실제 5월은 봄나들이, 소풍, 수학여행 및 각종 야외 행사 등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지난 5년(‘13~’17)간 사고발생건수 통계에 따르면 연간 월평균은 95,104건, 반면 5월에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는 102,528건으로 그중에서도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98,599건으로 96%를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교통사고 규모에 따라 후유증 관리에 대한 중요도 또한 달라진다는 점이다. 보통 중증 이상의 교통사고 외상의 경우 각별한 후유증 관리가 이뤄진다. 하지만 외상이 없거나 사고 자체가 경미하다고 판단하면 후유증 관리는 어느 새 유야무야되기 일쑤이다.

사고의 경중과 상관없이 편타성 손상 장애 같은 물리적 손상을 입게 되지만 사고가 경미하다고 손상 또한 미미하다고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많은 의사들의 의견이다. 통상적으로 말하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치료 적기는 교통사고 발생 직후 3-5주까지인데, 대부분 외상이 없어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증상이 만성화되어 통증이 심해지고 치료 기간도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점 또한 강조된다.

◇ 합병증 유발하는 만병의 근원 ‘어혈’ 무엇?

교통사고 후유증은 근육 경직, 연조직 손상, 척추ㆍ골반 뒤틀림, 두통, 이명, 어지럼증, 소화불량, 불면증 등으로 개인별 상이한 증상으로 이어진다. 보이지 않거나 시일이 지나서야 느낄 수 있는 경우도 많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의 주된 원인을 어혈로 본다. 어혈은 교통사고 당시의 외부충격이 신체에 가해지면서 뭉친 혈액으로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체내에 머물며 다양한 통증을 유발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줄이는 첫 걸음은 빠른 진단과 치료로 아무리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더라고 교통사고 발생 시 우선적으로 상시 진료 가능한 교통사고한의원 또는 병원에 들러 어혈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교통사고 당시 충격으로 가장 많이 통증을 호소하는 곳이 허리와 목 등으로 척추 정렬이 비틀어진 경우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으므로 불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 교통사고 통증 치료의 핵심이며,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 등으로 조직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돕는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신체의 일부분을 이용하거나 추나 테이블 등의 보조 기구를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구조에 자극을 가하여 치료하는 한방 수기요법으로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관절의 통증 및 소화불량, 만성 피로의 증상 완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성인 비해 후유증 관리 소홀한 성장기 어린이, 성장 방해 위험 높일 수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교통사고를 경험할 경우 체내 쌓인 어혈이 잠복해 있다가 증상을 키우며 아이의 성장까지 방해하는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어린이 교통사고 환자의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 각별히 주목해야하는 이유이다.

봄나들이는 청소년이나 어린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시 성인에 비해 배의 충격을 받을 수 있는데다 카시트나 안전벨트 등 보호 장치가 있음에도 사고 발생 시 사고 당시의 경험 때문에 심리적 불안을 겪을 수도 있으므로 이 또한 세심히 살펴야 한다.

도움말 : 평택교통사고치료한의원 이당한의원 이상재 원장, 김제원 원장, 정준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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