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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컬러 문신 제거 위한 루비피코 인라이튼 시술, 피부체질과 기대치에 맞게 진행돼야
2019-09-23 19:12:49
양진영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자신의 좌우명, 사랑하는 사람과의 표식을 주로 새기는 레터링 문신은 그림에 비해 간단한 형태라 부담 없이 시술을 많이 받는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컬러 문신, 대형그림 문신, 레터링 문신은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변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어떻게 문신을 제거해야 할지 난감해진다.

이런 고민을 개선할 수 있는 문신 레이저 시술로는 '루비 인라이튼'을 예로 들 수 있다. 루비 인라이튼이란 트리플(532, 670, 1064) 트루 피코 파장으로 모든 컬러문신과 각종 난치성 색소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다. 이중 670 피코 펄스파장을 루비파장이라고 부르는데, 레이저빔의 색상이 진한 붉은색으로 루비보석과 색깔이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670 피코 파장이 있음으로 해서 기존 1064 와 532 피코 파장만으로는 완전한 파괴가 어려웠던 난치성 색소의 개선이 가능해진 것이다.

트루 피코 펄스 루비 인라이튼은 큐(나노펄스)레이저와는 달리 열 생성작용이 거의 없으며 오로지 광기계적 분해 작용 100% 이기 때문에 진피 내 열축적에 의한 부작용이 현저히 적다. 특히 문신제거 레이저 시술 시 제거가 힘든 하늘색, 그린색, 보라색 컬러 문신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타투지우기 시술은 레이저의 에너지값을 최대한 높여서 시술한다고 그에 비례하여 제거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며 그럴 경우 문신이 퍼져보이는 등 부작용만 심해질 수 있고, 중요한 점은 피부 속 깊은 곳에 있는 문신색소를 잘게 쪼개는 광기계적 분해 작용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 1064파장은 검은색과 어두운 블루색, 532파장은 노란색과 빨강색의 컬러문신을 잘 지우지만 채도가 높은 그린색과 하늘색, 보라색은 치료가 어렵다. 이러한 컬러의 문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제 3의 파장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루비 670파장인 것이다. 맞는 파장을 써야 적은 에너지로 효과적으로 타투지우기가 가능하며 안맞는 파장으로 높은 에너지를 조사하면 착색, 지속된 붉음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만 높아지기 쉽다.

더불어, 루비 인라이튼 레이저 시술은 일반 컬러 및 대형문신 외에도 난치성 색소질환, 일반 레이저치료 후에도 남게 되는 옅은색 잡티와 얼룩덜룩한 피부톤 등 피부속 모든 색소를 깔끔하게 지우고 싶은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모든 색소시술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자신의 피부체질과 기대치에 맞는 치료방법을 의논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도움말 : 부천피부과 WS라인의원 심원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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