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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봄철 나들이 때 자외선 조심하세요
2019-09-23 19:09:52
최다영
서울365외과 장태영 원장 

[메디컬리포트=최다영 기자]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시즌이다. 그런데 야외에 나가기 전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우리 피부는 겨울철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자외선에 대한 적응력이 약해지게 되는데, 만일 이 시기에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된다면 피부가 더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더군다나 봄철 일조량은 가을보다 1.5배나 높고, 일조시간은 비가 자주 오는 여름보다 훨씬 길다. 

자외선은 피부 진피층 속에서 콜라겐의 생성 역할을 담당하는 섬유아세포의 노화를 촉진해 피부 노화는 물론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색소질환은 한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범위가 넓어지고 짙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만일 평소 관리를 해도 깨끗하고 환한 피부톤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색소질환이 이미 생긴 경우라면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과를 찾으면 일반적으로 색소질환 치료에 레블라이트토닝 등 색소제거레이저 시술을 시행 받게 된다. 색소제거레이저 시술은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원리로, 전체적인 피부 톤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기미, 주근깨, 검버섯, 오타모반 등 다양한 색소질환은 생긴 원인이나 색소의 깊이, 진행 방향 등이 모두 다른 만큼 치료 방법에도 차이를 보이므로 치료 전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치료법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나가고 장시간의 야외활동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 등을 활용할 것이 현명하다.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성 질환은 사전에 꼼꼼한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홈케어만으로는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피부과를 찾는 것이 좋다. 

색소질환 치료는 시술자의 숙련도나 전문성, 환자의 피부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을 받고자 할 때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자신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치료 후 피부 상태가 좋아졌다고 해도 또 다른 원인에 의해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염두하고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하길 바란다. 

도움말 서울365외과 장태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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