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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
2019-05-03 13:59:04
최다영
[사진 : 김해 메디라움의원 신찬욱 대표원장]

평상시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며, 간헐적으로 통증이 반복되고 있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 요로결석은 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신장, 요관, 요도, 방광 등 요로계에 단단한 돌이 생성되어 배뇨장애 및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요로결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주요 증상은 옆구리 및 하복부의 통증이고 구토, 혈뇨, 잔뇨감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요로결석의 크기, 위치 등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달라지며, 동반되는 질환이 달라지기도 한다. 

신장에 결석이 생기는 경우 대게 통증이 없으나, 복부에 둔탁한 통증이 약하게 있을 수는 있다. 요관 중 상부에 생겼을 경우 옆구리 뒤쪽에서 통증이 생기며 고환 쪽으로 향하는 방사통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중부 요관에 생성될 경우 상부와 동일하게 옆구리 뒤쪽 통증이 발생하며 하복부로 향하는 방사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부 요관의 경우 통증이 발생하는 위치는 동일하나 방광이 자극되어 빈뇨, 잔뇨감, 배뇨통이 발생할 수 있다. 

요로결석의 원인은 다양하게 알려져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몸속 수분섭취의 감소로 일어난다.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한낮의 경우 땀을 흘리게 되는데 체내의 수분이 감소하여 소변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어 요로결석이 생성되기 쉽다.  

요로결석의 진단은 소변검사, 혈액검사, 복부 방사선 촬영, 복부 초음파, 복부 CT, 요로조영술 등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한 후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결석의 크기나 모양, 위치 등을 면밀히 진단하여 파악한 내용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하게 되는데, 결석의 크기가 3mm 이하로 작을 경우 하루 수분 섭취량을 3L 이상 물을 마시는 보존요법을 적용하여 자연스레 배출을 유도한다. 하지만 결석의 크기가 3mm 이상이거나 보존 요법만으로는 자연배출이 어려울 경우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시술한다. 

체외 충격파 쇄석술은 영상의학적 방법으로 결석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한 후 초음파를 이용한 충격파를 요로결석에 가하여 결석을 작은 조각으로 부순 후 자연히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기존 수술에 비해 피부절개나 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또한, 시술시 90%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며 언제든지 재시술이 가능하며, 모든 요로결석의 치료가 가능하다. 

요로결석은 치료 후에도 비교적 높은 재발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시술 후에도 예방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분의 섭취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하고, 맥주나 커피 등 음료를 마시는 대신 2~3L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로결석을 비롯하여 비뇨기과 관련 질병들은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비뇨기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의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병의원 선택 시 체계적인 의료시스템과 질환에 대한 노하우를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김해 메디라움의원 신찬욱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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