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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환절기,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 빠른 개선 위한다면
2019-05-03 10:28:04
양진영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환절기의 고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환절기에는 감기, 비염, 천식 등 각종 질병의 발병률이 증가하는데, 이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의해 신체 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많은 이들이 피부트러블에 시달리는데 피부 상태는 환경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피지 분비나 수분의 양이 미묘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 안색이 나쁘고 칙칙해 보이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해지는 환절기의 기후에 피부가 적응하지 못하면 일시적으로 예민해져 평소에 사용하던 화장품을 사용하더라도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는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으로 꼽힌다. 단순히 화장품을 바꾸는 것으로 트러블을 해결하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잘못된 화장품의 선택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보다 확실하고 빠른 극복 방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피부과에서 주사 시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개원가에서는 각종 안티에이징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안티에이징 시술은 노화에 따른 피부변화인 피부 처짐, 주름 등을 개선하기 위한 시술을 말하며 그 중 하나로 프랑스 FILORGA사에서 개발한 NCTF BOOST 135HA를 피부에 도포하는 안티에이징 요법이 있다. 시술에 사용되는 제품은 53가지의 복합 성분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진피층 내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에 도움을 주며 피부탄력, 모공 개선은 물론 피부 유, 수분 조절 및 미백효과 기대가 가능하다.

리쥬란힐러는 지친 피부에 보호막을 재생시키는 주사로 알려져 있다. 리쥬란힐러의 주 성분인 PN(polynucleotide)은 흔히 PDRN보다 좀 더 큰 DNA 조각으로 만든 고분자이며, PDRN보다 피부 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좀 더 길어 유지 기간이 긴 편이다. 또한 리쥬란 힐러는 식약처로부터 그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물광 주사는 우리 몸보다 200~300배 많은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피부 속부터 수분을 차오르게 만들며 친수성의 인체 구성 물질이다.

특히, 필로르가, 리쥬란힐러같은 피부 재생 시술은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 상태를 먼저 정확히 파악하고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피부 처짐 정도, 주름의 깊이 등에 따라 사용되는 앰플의 용량이나 시술주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리 탁월한 효과를 가진 스킨부스터라 할지라도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시술에 사용되는 제품이 고가에 속하고, 주입되는 용량만큼 가격이 측정되므로 너무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는 곳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비용보다는 시술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 시술 받는 것을 권한다.
 

도움말 : 의정부 세인트클리닉 김성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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