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Health & Life
[칼럼] 여드름 재발 막으려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가 중요
2019-06-08 09:00:05
최다영
유앤미클리닉 평촌점 정병훈 원장

[메디컬리포트=최다영 기자]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이 급격히 늘어나 피부관리에 비상이 켜졌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피부장벽이 쉽게 무너져 여드름, 기미, 잡티 등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피부장벽이 약해지고 염증반응이 만성적으로 유발되어 관리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드름은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경험해 본적 있는 일반적인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또한 여드름은 과도한 피지 분비로 모낭에 붙은 피지선에 염증이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피지선이 몰려 있는 얼굴 및 등과 목, 가슴에 주로 발생하며, 염증의 정도에 따라 좁쌀여드름, 구진성, 화농성으로 나뉜다. 

여드름을 흔한 질환으로 인식해 대수롭지 않게 자가 압출을 시도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압출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색소침착과 자국을 남기며 흉터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여드름은 대체적으로 한가지 요인이 아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먼저 정확한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상태, 여드름 진행정도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자가진단이 어려울 시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의학적 치료 방법 중 최근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여드름의 재발을 낮춘 아그네스(Agnes) 레이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아그네스 레이저는 여드름 압출한 후 피지선의 크기를 줄여 마이크로 니들을 삽입해 특수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피지선을 파괴하는 원리다. 

더불어 피지선 깊이만큼 열이 전달되기 때문에 표피나 다른 피부 조직에 손상이 거의 없으면서, 필요한 부위의 선택적인 치료가 가능해 안전성이 높다. 게다가 시술시간도 빠르고 최소한의 시술만으로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고, 모공축소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여드름은 여드름 상태나 피부상태에 따라 한가지 시술로만 적용하여 하기 보다는 여드름 원인과 발생형태, 치료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드름은 재발이 잦은 피부질환으로서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반적인 여드름 진행상황, 피부타입 등을 분석하여 적합한 기기를 통한 1:1 맞춤형 진료가 이뤄져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유앤미클리닉 평촌점 정병훈 원장


오늘의 베스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