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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추나요법 통한 스포츠질환 재활, 정확한 부위 자극 중요
2019-06-07 09:00:03
양진영
▲ 대구수성점 예사랑한의원 조우성원장님 / 서초동점 서초나래한의원 정나래 원장님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야구, 축구, 배구 등 온 국민의 관심사인 스포츠. 승부 게임을 보고 즐기는 것은 좋지만, 스포츠는 신체를 사용하는 과격한 운동인 만큼 ‘부상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부상당한 선수는 장기간 스포츠에 참여하지 못하며, 장기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잦다. 하지만 스포츠 부상은 선수들에게 국한된 것만이 아니다. 조기축구, 테니스, 간단한 조깅 등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상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별다른 부상이 없었다고 해도 사지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운동을 했을 때, 근육이 긴장하여 몸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봄날이 되면 각종 스포츠, 운동 약속이 잦아지면서 겨우내 움직이지 않았던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이 때 허리를 삐끗하거나 넘어지면 골반통증,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 각종 통증이 찾아와 장기간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잠깐 통증이 가실 것이라고 생각해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통증의 근원을 확인하고 없애는 게 중요하다.

별다른 외상이 없는데 스포츠 중 생긴 통증이 오래 가는 경우, 한의원에서는 몸속 어혈을 원인으로 꼽곤 한다. 몸에 충격이 가해지면 그 자리에 피가 뭉치게 되는데, 그 자리에 어혈이 남아 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 어혈은 생리기능이 정상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을 저해하고, 특정할 수 없는 부위를 옮겨 다니며 통증을 유발한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통증을 유발하는 어혈을 찾아 풀어주고 재활을 돕는 추나요법을 적용한다.

한의원, 맞춤 추나요법으로 정확한 부위 풀어줘야

스포츠질환으로 인한 통증은 허리와 골반통증, 무릎통증, 어깨통증 등 다양하다. 어딘가 특정할 수 없게 몸 곳곳 전반적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와 통증 부위, 통증 정도를 세세하게 상담하여 추나요법을 적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추나요법은 통증이 있는 부위를 누르고 밀어주는 ‘추법(推法)’ 과 신체 부위를 잡았다가 놓아주는 ‘나법(拿法)’을 통합하여 일컫는 한의원의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다. 한의사는 손과 신체 일부분, 추나 테이블 등 각종 보조 기구를 이용하여 환자가 재활을 원하는 부분, 통증을 호소하는 부분에 자극을 가한다. 물론, 추나요법으로 인정받은 한의사만이 추나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어떤 스포츠로 통증을 유발했는지, 개인의 상태와 적용방법은 어떤 지에 따라 추나요법의 강도와 적용횟수, 기간은 차이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추나요법은 올해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에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추나 치료 문턱이 낮아졌으며, 1만 원에서 3만 원 정도 부담액으로 스포츠 재활, 통증, 척추교정 및 골반통증 등을 교정하는 한의원 추나요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움말: 대구수성점 예사랑한의원 조우성원장님  /  서초동점 서초나래한의원 정나래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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