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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야뇨증, 야간뇨…밤에 소변 자주 보는 이유는
2019-05-02 16:44:42
양진영
스탠탑비뇨의학과 쉬편한클리닉 김도리 원장

밤에 소변 자주 보는 이유를 궁금해 하는 남성들이 많다. 자다가도 소변이 마려워 자꾸만 잠에서 깨는 증상 탓에 이들은 늘 밤잠을 설치고, 낮에는 졸음과 싸운다. 이처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야간뇨’라는 증상이다.

야간뇨는 수면 중에 소변을 보기 위하여 1회 이상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수면 중에 배뇨하는 야뇨증과는 구별된다. 야뇨증이 있으면 밤에 잠든 상태로 오줌을 지리게 된다. 이러한 배뇨장애의 유형은 야간뇨, 야뇨증 외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다. 소변을 지나치게 많이 보게 되는 빈뇨, 소변이 갑자기 마렵고 참기가 무척 어려운 절박뇨 등이다.

밤에 화장실에 가느라 잠을 설치는 경우, 갑작스러운 소변이나 잦은 소변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 정확한 검사를 통해 배뇨장애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검사는 소변 자주보는 이유 등 배뇨장애의 원인을 찾기 위해 실시되는데 기본적인 진단 항목으로는 국제전립선 증상 점수표와 미국 국립 보건원의 만성 전립선염 증상 점수표를 이용한 설문검사, 소변 검사, 전립선 이상을 살피기 위한 직장수지검사, PSA 특이항원 검사 등을 통해 실시된다. 초음파를 통한 정밀진단, 정밀 소변 검사, 정밀 세포 검사, 내시경 검사, 혈액 검사 등도 이뤄진다.

검사를 통해 환자가 가진 빈뇨, 야간뇨, 야뇨증, 절박뇨 등의 원인을 찾은 후 경중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초기 약물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도 다양한 치료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삶의 질을 낮추는 소변의 문제를 방치할 이유는 없다.

가벼운 증상이라면 우선 ESWP/ESWT나 템프로 온열치료를 사용할 수 있다. ESWP/ESWT는 전기 충격파를 가해 소변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며 템프로는 전립선 관련 이상 조직을 파괴할 수 있다.

증상의 정도가 심할 때에도 부담 적은 치료가 가능하다. 10~20분 만에 부작용, 통증, 흉터 걱정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레볼릭스 또는 마찬가지로 30분 안에 안전하게 시술 가능한 유로리프트 시술 등도 있다.

소변이 잦아지거나 참기 힘들어도 많은 남성들이 나이가 들어 생기는 일반적인 증상이라는 생각에 별다른 조치 없이 참기만 한다. 그러나 이것은 올바른 대처가 아니다.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찾아 치료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스탠탑비뇨의학과(맨남성의원 네트워크 강남점) 쉬편한클리닉 김도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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