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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성장기 청소년 척추측만증 추나요법 도움, 지속적인 관심 중요
2019-05-02 12:31:57
양진영

최근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목과 허리 등 척추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나 장시간 굽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 누워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 등은 허리의 변형과 함께 척추에 통증을 일으키므로 올바른 자세와 습관이 척추 건강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대표적인 척추질환의 하나인데, 초기에는 통증이 적거나 없어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측만증이 진행될수록 척추가 C자, S자 모양으로 휘어지게 되는데, 휘어진 정도에 따라 갈비뼈, 어깨 높이, 골반의 균형에 영향을 준다.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를 하였을 경우 심장과 폐를 압박하여 심폐기능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성장기 청소년의 척추는 성인의 척추보다 변형이 쉽게 되므로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의 80%가 청소년일 정도로 청소년기에 호발한다. 또한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자각증상이 적어 대부분의 환자가 척추가 10도 이상 휘어진 상태에서 병원을 찾게 된다.

척추측만증은 이미 심해진 상태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만으로 교정하기는 쉽지 않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척추, 관절질환을 진단 받으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되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척추측만증은 수술 외에도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다.

척추측만증 초기일 경우 자세교정, 좋지 않은 습관개선 등으로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지만 척추 굽은 각이 10도 이상으로 커진 상태라면 서둘러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정도에 따라서 척추측만증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추나요법과 같은 한의학적 치료법으로 개선할 수 있다. 추나요법은 숙련된 한의사의 손과 신체 일부 등을 이용하여 틀어진 뼈, 근육에 뭉친 어혈을 제거하고 경락과 경혈을 풀어주어 혈액순환 증진과 통증개선, 신경 이상 회복을 하는 한의학적 치료이며 척추측만증, 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척추측만증은 척추를 틀어지게 하는 좋지 않은 자세와 습관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자세교정과 습관개선이 필요하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과 학생은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어깨를 펴주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좋은 자세라고 하더라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으면 근육이 긴장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한쪽으로 가방을 메거나 다리를 꼬거나 턱을 괴는 자세는 측만증을 유발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움말] 양재역 일호한의원 이일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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