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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궁근종, 절제술 아닌 비수술적 치료 가능해
2019-06-07 09:00:03
오진우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

[메디컬리포트=오진우 기자] 가임기 여성이라면 자궁 건강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자궁 내 질환은 자칫 2세계획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근종 역시 난임이나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꾸준한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가 과하게 나오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근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지만 2세 계획이 있는 여성이라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궁근종 치료방법은 기존에는 수술적 요법이 주를 이루었다. 대표적인 수술 방법이 자궁적출술, 자궁근종 절제술, 복강경 수술 등이 있다. 이런 수술적 요법들의 경우에는 자궁을 적출하여 향후 임신이 불가능하여 여성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는데, 최근 산부인과 개원가에서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자궁근종 하이푸 치료가 시행되어 부담을 덜었다. 고도의 초음파를 한 점으로 모아 발생하는 고열을 이용하여 종양을 태워 괴사시키는 방식으로 자궁을 보존하여 향후 임신가능성을 높였다.

물론 하이푸치료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고열을 이용하는 만큼 2도화상이나 신경손상등의 위험이 있고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정밀 MRI 검사를 통해 병변 위치와 개수, 크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숙련도가 높은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이푸 치료 이후에도 경과를 살피며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만큼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의료진의 경험은 물론 체계적인 케어가 가능한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피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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