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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양악수술 진단은 언제 받아야 할까
등록일 : 2019-04-26 00:00 | 최종 승인 : 2019-04-26 00:00
양진영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주걱턱이나 비대칭과 같이 턱뼈의 위치나 크기의 이상이 있을 때 이를 고치는 수술이 양악수술이다. 양악수술의 정식 명칭은 "턱교정"수술로, 뼈의 이상으로 이가 안 맞는 "골격적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의 한 종류이다.

양악수술은 아래턱이 위턱보다 많이 자란 주걱턱, 턱이 삐둘어진 비대칭, 아래턱이 작은 무턱, 위 아래 이가 튀어나온 돌출입 등에서 필요하다.

양악수술의 전체적인 치료 과정을 보면, 통상 수술 전에 수술을 위한 교정치료인 술전 교정 치료를 먼저 받고, 양악수술을 한 뒤, 치아를 세밀하게 맞추는 술후 교정 치료를 받는다.

술전 교정 치료는 치아를 뽑을지 아닌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6개월에서 1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양악수술의 가장 좋은 시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수능을 치고 난 이후 겨울방학 때이다. 이 때가 되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턱의 성장이 완전히 끝나 수술의 안정성이 높아진다. 또한 개인 생활에 있어서도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있을 때라 양악수술을 받기에 가장 편하다.

그래서 대체로 1월에서 2월 경에는 수술환자들이 많이 몰린다. 

수술 전 교정 과정이 통상 6개월에서 1년 6개월 정도가 걸리는 것을 감안할 떄, 양악수술을 고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받으려면, 고등학교 2학년이 시작했을 경에 치과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그래야 술전교정 시 치아발치가 필요해서 오래 걸리더라도, 다음해 1,2월에 수술을 받는데 문제가 없다. 자칫 고3을 마치고 그제서야 치과를 찾아오게 되면 바로 수술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양악수술은 오랜 시간 동안 안정성이 검증된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의 수술이다. 다만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미리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 황종민 원장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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