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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지속적인 턱관절통증, 균형 맞춰주는 복합적인 치료로 개선 가능해
등록일 : 2019-04-26 00:00 | 최종 승인 : 2019-04-26 00:00
오진우

[메디컬리포트=오진우 기자] 턱관절은 우리 몸의 유일한 양측성 관절로 가장 많은 움직임이 일어나는 부위이다. 음식을 먹을 때나 말할 때, 심지어 수면을 취할 때에도 지속적으로 침을 삼키기 때문에 턱관절을 움직이게 된다. 이러한 턱관절에 장애가 발생하면 턱을 움직이는 주위 근육들이 긴장하게 되고, 턱을 벌릴 때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생기고 심한 경우에는 아래턱이 내려갈 수 있다.

턱관절통증은 처음에는 턱관절 주변의 통증에서 시작하여 차츰 이명, 편두통이 발생한다. 턱관절을 지나가는 미주신경망에 영향을 미치기 되어 목 근육, 어깨 근육 등이 뻣뻣해지기도 하며 각종 신경계 질환으로 소화불량, 수면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턱관절은 사람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체 관절 중 하나이므로 턱관절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한다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턱이 한쪽으로 돌아가게 되고 얼굴의 불균형이 유발할 수 있어 체계적인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턱관절장애는 일차적으로 턱관절 자체의 문제로 발생하게 되나 자세와 체형이 관여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잘못된 생활습관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사회적 요인, 물리적 충격 등으로 각종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자주 갈거나 악무는 습관,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등은 턱관절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다.

턱관절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턱관절뿐만 아니라 체형, 그중에서도 경추부의 문제를 같이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신체의 긴장과 불균형 구조가 오래 지속된 경우라면 구조를 바로잡고 관절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모을 수 있는 교정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강 내 균형장치를 통해 좌우 턱관절의 균형을 맞춰주고 있다.

또한 추나요법 침치료, 운동요법 등 개인의 상태와 통증에 따라 턱 주변의 근육을 조정하는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턱관절 장애는 물론 뒷목과 어깨, 허리, 골반 등의 통증 해소에도 좋은 도움을 주고 있다.

턱관절장애는 턱에서 지속적으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느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재발률이 높은 질병인 만큼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턱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바른 자세로 앉도록 노력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 근육의 약화를 예방해야 하고 잘못된 자세와 구강의 부적절한 습관은 고쳐야 한다.

도움말: 임용석 미올한의원 강남점 원장

[메디컬리포트=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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