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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안면비대칭교정, 꾸준한 사후 관리 뒷받침 되어야 재발 낮출 수 있어
2019-06-07 09:00:03
양진영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평소 거울을 봤을 때나 사진을 찍었을 때 좌우 얼굴이 비대칭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좌우 균형이 완벽하게 맞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나, 눈에 띄게 얼굴 대칭이 맞지 않는다면 안면비대칭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안면비대칭이란 말 그대로 눈썹과 눈, 광대 입술라인, 턱선, 코 등의 모양이나 위치가 좌우의 균형이 맞지 않는 증상이다. 크게 생명에 지장을 준다거나 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틀어진 이목구비는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저하시키고, 더 나아가 신체의 균형을 무너뜨려 척추 변형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크게 골격성비대칭과 관절성비대칭으로 나눌 수 있다. 안면비대칭의 약 10%를 차지하는 골격성비대칭은 선천적 원인에 기인한 것으로 태아일 때 두개골의 비대칭 형태가 발생하고, 성장하면서 점차 심해지는 것이다. 얼굴뼈의 좌우가 비정상적으로 다르게 자라난 것이므로 골격성비대칭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수술적인 방법이 시행되어야 한다.

관절성비대칭은 안면비대칭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주로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한쪽 다리를 꼬는 습관, 한쪽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등 일상 생활에서의 나쁜 자세나 습관들이 관절성비대칭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생활 습관 및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관절성비대칭은 턱 관절에 그치지 않고 신체 전체 균형에 악영향을 끼친다. 관절성비대칭으로 인해 턱 관절이 틀어지면 경추가 휘게 되고, 신체의 무게를 지지하지 못하는 경추 때문에 척추와 골반도 줄줄이 틀어지게 된다.

관절성비대칭을 비롯해 안면비대칭 증상이 있다고 판단되었을 경우 안면비대칭교정 치료를 통해 신속히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신체의 전반적인 균형이 틀어지고, 추후 안면비대칭교정 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치료 기간이 장기화되고, 결과에 대한 만족도 또한 떨어지기 때문이다.

안면비대칭이 콤플렉스라면 한의원을 통해 안면비대칭교정을 시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방에서 실시하는 안면비대칭교정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진행되어 외과적 수술이 갖는 신체적 부담감이 없을 뿐 아니라, 안면비대칭을 유발하는 생활습관 개선이 함께 진행되어 재발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단순히 어느 한 부위에만 국한한 교정 치료가 아닌 종합적인 신체 밸런스를 고려하여 관절 및 근육 교정과 근막, 피부, 체형 교정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한방 치료를 시행하므로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안면비대칭의 경우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재발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교정 치료가 완료된 후에도 교정 결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 관리에 힘써야 하며, 자세 개선 및 운동을 통해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도움말 : 임용석_미올한의원 강남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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