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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점점 심해지는 교통사고후유증,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2019-05-09 09:00:09
양진영
더의선한의원 이희재 원장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교통사고는 보통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너무 놀라서 스스로 다친 정도를 판가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차라리 큰 사고라면 곧바로 병원 진료를 받기 때문에 진단 과정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지만, 작은 사고일 때는 몸에 일어난 변화를 미처 깨닫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기도 한다.

이처럼 큰 사고가 아닌 경미한 접촉사고일 때 환자들은 치료를 하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례가 많다. 이 경우 한참 후 몸에 통증을 느끼거나 두통, 불안감과 같은 이상증세를 느끼게 되는데 이를 교통사고후유증이라고 한다.

교통사고후유증의 증상은 소화가 안 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으로도 발생 가능하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목, 어깨, 허리 등에서 느껴지는 통증으로 상태가 안 좋은 환자는 교통사고입원을 고려해야 할 정도가 되기도 한다. 후유증은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두통, 어지럼증, 이명이나 부종, 정신적인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교통사고후유증을 치료할 때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원에서는 그 원인을 어혈로 보고 치료하는데, 사고 당시의 충격에 의해 발생되어 정체된 상태의 혈액인 어혈을 제거해 증상개선에 힘쓴다.

가슴, 심장, 뇌 등 다양한 부위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어혈을 정확한 한방치료를 통해 해결한다. 어혈제거와 동시에 환자의 통증과 건강상태를 보완하고 신체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한약,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면역기능을 조절해 더욱 빠른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봉침 등이 주요한 치료법으로 사용된다.

또 몸의 전체적인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침치료나 신체의 기능 회복을 도와주는 뜸 등의 한방요법도 교통사고후유증의 장기화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된다. 환자 상태에 따라서는 뼈를 바로잡는 교정치료나 정신적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심리치료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증상이 심할 땐 입원가능한 병원을 통해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도움말 : 강남 더의선한의원 이희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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