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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교통사고 후유증·근골격계 질환 개선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가능해
등록일 : 2019-04-23 09:16 | 최종 승인 : 2019-04-23 09:16
양진영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최근 스마트폰, pc 사용의 증가로 어깨 결림이나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람의 신체는 뼈, 관절, 근육, 혈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뼈와 관절이 뒤틀리거나 이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조직에 손상이 오기 시작하면 근골격계 질환이 생기게 된다. 이때 통증을 경감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 바로 '추나요법'인 것이다.

올해부터 추나요법에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면서 근골격계 질환, 교통사고 후유증, 만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도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환자의 신체에 자극을 가해 구조적·기능적 문제를 치료하는 한방 수기요법으로 뼈를 비롯한 관절과 근육, 경락과 기혈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치료방법을 의미한다.

추나치료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교통사고는 보통 사고 직후 바로 검사를 해도 별다른 이상소견이 없지만,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개월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가장 많이 생기는 것이 오장육부의 불균형, 알 수 없는 통증이다.

특히 마취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치료이며, 일상생활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고 신체 균형을 맞춰주므로 체형교정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추나요법은 단순히 뼈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해야 하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에게 받아야 한다. 단순히 뼈만 맞추는 것이 아닌 세심하고 부드럽게 교정해야 한다.

더불어, 추나요법 급여 청구는 추나요법 관련 교육을 이수한 한의사에만 가능하므로 병원에 내원 전 해당 병원에 이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과도한 진료를 막기 위해 환자 1인당 연간 20회까지만 추나요법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의사에게는 하루 18명까지만 추나요법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제한됐다.

도움말 : 카인 한의원 네트워크 부산 연제점 자연안에한의원 박철진 원장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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