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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수면질환, 수면클리닉 조기진단 통해 합병증 예방해야
2019-05-30 09:00:05
양진영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수면클리닉 인구 조사에서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제5대학교(Université Paris Descartes) 꼬샹병원(Hôpital Cochin) 사이드 루하니(Saïd Rouhani) 교수팀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과 심혈 관계 합병증 수면클리닉 인구조사’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노화 임상과 실험연구’(Aging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과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계 질환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이에 연구진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는 65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건강진단 및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노년 그룹은 젊은 그룹 대비 수면 품질이 좋지 않고 야간 산소불포화 지수가 심각했다”며 “젊은 환자에게서도 동맥성 고혈압과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증증도와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수면질환이 의심될 경우, 수면클리닉병원 방문을 통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부분의 경우는, 이를 수면질환이라고 의식하지 않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 동안 많은 졸음이 쏟아지거나, 밤마다 잠을 자는 것이 힘들게 느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신체적 및 정신적 합병증을 얻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수면클리닉에서 수면질환 진단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수면다원검사가 진행된다. 수면다원검사는 병원에서 하루 동안 수면을 취하는 동안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하며, 수면질환의 원인을 찾아내는 검사다.

이러한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질환 진단의 필수검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환자의 질환에 따라 보험적용 여부가 결정된다.

잠을 방해하는 수면질환은 불면증뿐만 아니라, 낮 동안 심한 졸음이 쏟아지는 기면증, 다리에 불편한 느낌이 드는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수면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수면 중 뇌파, 근전도, 심전도, 잠을 자는 자세 등을 측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수면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게 되는 만큼, 수면클리닉병원의 시설과 장비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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