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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중 1명꼴 희귀병"...구본임 김우빈, 비인두암 초기 증상-생존율은?
등록일 : 2019-04-22 07:50 | 최종 승인 : 2019-04-22 07:50
김경민
21일 비인두암으로 사망한 배우 구본임(사진=ⓒMBC)

[메디컬리포트=김경민 기자] 21일 연극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 투병 끝에 별세하며 김우빈의 질환으로 유명해진 비인두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발병 소식을 전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근황이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최근 강원도 산불 재해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투병 중에도 남다른 선행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구본임, 김우빈이 투병했던 비인두암은 미간부터 코끝까지를 가리키는 '비인두'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10만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매우 희귀한 질환으로 알려졌다.

 

비염과 증상이 유사한 코피 섞인 콧물, 잦은 코막힘, 청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에 발견하지 못했을 시 뇌신경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초기 단계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70%에 가까울 정도로 예후가 좋은 편이다. 김우빈 역시 초기에 발견돼 완치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바이러스 감염, 만성적인 코 염증, 불결한 위생 환경, 비인두의 환기 저하 등을 발병 원인으로 보고 있다.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만큼 인종적, 유전적 요인도 보고되고 있다.

[메디컬리포트=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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