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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잇몸질환,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해야… '개인에게 맞는 치료 중요'
등록일 : 2019-04-19 09:00 | 최종 승인 : 2019-04-19 09:00
오진우

[메디컬리포트=오진우 기자]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감기에 걸리거나, 감기를 앓고 난 이후 잇몸 통증과 염증을 호소하며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한다. 

보통 몸살, 감기, 독감 등으로 몸이 약해지면 우리 인체는 면역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이때 치통, 염증을 더 유발해 잇몸질환의 위험성이 평소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 

특히 평소에 잇몸에서 피가 많이 나거나, 만성적인 치주질환, 잇몸에 간헐적으로 통증을 느꼈다면 재발 위험성이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성인이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잇몸 질환이다. 잇몸 질환은 30세 이후부터 연령과 함께 점차 증가해 4~50대에 이르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상당수가 잇몸 질환을 앓게 되기 때문에 신경 써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잇몸 질환은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이 뒤늦게 병원을 찾고는 한다. 잇몸질환은 초기에 치료하면 충분히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질환이므로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

잇몸 질환의 초기 단계는 증상이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잇몸이 붓고 붉어지거나 피가 나고, 이가 시리고 흔들리는 등의 증상이다. 잇몸질환을 놔두는 경우 2차 합병증인 치아 흔들림, 충치 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관련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균 6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잇몸 상방에 붙어 있는 치석들이 염증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 치주염이 중등도 이상 진행됐을 경우에는 잇몸을 열고 직접 치석이 있는 부위를 제거하는 잇몸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도움말 : 대구 달서구 신세계치과 이충오 원장

[메디컬리포트=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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