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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네스를 이용한 '한관종 치료' 청담고운세상피부과 이창균박사 중앙대병원과 공동 연구 발표
등록일 : 2019-04-17 19:11 | 최종 승인 : 2019-04-17 19:11
최다영

[메디컬리포트=최다영 기자]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제 70차 대한피부과 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청담고운세상닥터지피부과 이창균 원장(피부과의학박사)과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실이 공동 연구한 'Intralesional Electrocoagulation with Insulated Microneedle for the Treatment of Periorbital Syringomas: A Retrospective Analysis' 눈 주위 한관종과 아그네스(미세절연고주파)치료법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의 주제였던 한관종은 주로 눈 주위에 발생하는 병변으로 땀샘이 증식되어 발생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일반적으로 2~4mm 크기의 작은 돌기 형태를 가지며 주로 20대 이후 나타나지만, 간혹 10대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발병 후에 점점 그 개수와 크기가 늘어나는 것이 문제가 된다. 

이러한 한관종은 완치와 재발 방지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한관종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CO2 레이저나 Er: YAG 레이저 치료, TCA 박피술, 전기소작술 등이 있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시술은 보이는 곳만 깎아내는 시술로 완전하게 제거하기 어려우며, 그렇다고 지나치게 강한 에너지를 침투시킬 경우 흉터가 생성될 위험이 있다. 

이러한 재발과 흉터의 위험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번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은 것이 바로 아그네스(미세 절연 고주파)치료법이다. 

아그네스 치료법은 절연된 니들을 이용해 피부 속 깊은 곳인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고 니들의 윗부분이 절연되어 있어 흉터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미세침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병변을 직접 찔러 제거해 필요한 부분만 선별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다른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 

이창균 박사는 "한관종 아그네스 치료는 한관종의 원인이 되는 땀샘에 직접 에너지를 전달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한 땀 한 땀 꼼꼼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 숙련도에 따라 통증 정도 및 효과, 만족도 면에서 큰 차이가 나므로 숙련된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리포트=최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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