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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작은 사고라고 무시? 교통사고후유증 발생할 수 있어
등록일 : 2019-04-17 10:11 | 최종 승인 : 2019-04-17 10:11
김효선
▲경희윤앤송한의원 김현철 원장
 

[메디컬리포트=김효선 기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상 밖의 일들을 많이 마주한다. 교통사고 또한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조심해서 운전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방 차의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사고 처리와 함께 몸에 이상이 없는지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사고가 크기다 크지 않은 접촉사고에 경우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다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병원을 찾을 생각을 하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이 때 교통사고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주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교통사고후유증은 교통사고 후 발생한 다양한 통증과 관련된 증상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후 바로 나타나지 않고, 사고 후 일정 시간이 지나 일주일 후 길게는 수개월 후에 발생한다. 따라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눈에 띄는 외상이 없더라도 교통사고한의원 등의 병의원을 찾아 교통사고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후유증이 발생하면 허리통증이나 두통이나 어지럼증, 목통증, 어깨결림, 손저림, 다리저림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다난다. 이외에도 불안증이나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정신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발현되기도 한다.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적인 후유장애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 교통사고후유증의 원인은 어혈로 보고있다. 어혈은 체내에 혈액이 일정한 자리에 정체되어 노폐물이 많아져 생기는 증상이다. 어혈이 발생한다면 정상적으로 영양소나 산소 운반을 방해하여 뇌나 신체기관에 전달되지 못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몸에 충격을 받으면 미세혈관이 파열되고 이 때 발생한 혈액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면 어혈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확실한 교통사고후유증치료를 위해선 어혈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어혈을 제거해주는 한약인 어혈탕을 처방한다. 어혈탕은 동의보감의 처방을 발전시킨 처방으로 혈액 속의 노폐물 제거, 독소 제거 역할을 한다. 이러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혈액을 맑게 해주는 약재인 회첨, 만삼 등과 혈전을 삭혀주는 천마, 우슬, 현삼 등이 함께 쓰이는데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맞게 정확한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

이외에도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순행을 원활하게 하는데 이로운 약침, 기혈순환을 개선하는 침, 온열 자극으로 신체 기능 회복을 돕는 뜸, 어혈의 체외 배출을 돕는 부항 등의 치료법들이 병행된다면 증상개선에 더 이로울 수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을 제 때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적인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관련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일산 마두동 경희윤앤송한의원 김현철 원장


 

[메디컬리포트=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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