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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치주치료•잇몸치료 등 치주건강,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해
등록일 : 2019-04-16 16:26 | 최종 승인 : 2019-04-16 16:26
김효선

[메디컬리포트=김효선 기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이 쉽게 발생하고 구강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평소 잇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경우에는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거나 통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치주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1,343만 5,655명으로 잇몸이 아파 병원을 찾은 환자가 감기 환자(1499만 명) 다음으로 많았다.

건강한 구강관리의 첫걸음은 바로 치주건강 관리다. 건강한 치주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한 검진이 중요하다. 특히 정기적인 스케일링 치료 등은 치아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스케일링은 치아표면에 붙어 있는 치태, 치석 등을 제거하는 치료다. 구강을 깨끗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충치 또는 잇몸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스케일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주치료의 첫 단계로서, 초기 단계의 치주병은 치석제거만으로 증상이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이다.

스케일링으로 치석 제거만 해도 충치와 치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치석으로 인한 입냄새를 해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또 잇몸을 갈아버린다는 스케일링에 대한 편견이 있을 수 있지만 아주 미세한 진동으로 치석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스케일링 과정에서 치아손상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보통 오랜시간 치석을 제거하지 않다가 갑자기 제거하는 경우 혹은 치아 사이에 오랜시간 축적되어있던 치석이 떨어져 나가면서 치아 사이가 벌어져 보이거나 시림, 일시적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스케일링 후에는 출혈이 있을 수 있어 지혈이 빨리 되도록 침은 뱉지 말고 삼켜주어야 한다. 또한, 시술 직후 음주 및 흡연은 삼가야 한다.

만약 정기적인 치과 방문,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관리를 하지 않다가 치주질환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하더라도 수술적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치주소파술과 치주판막술 등의 수술이 그것이다.

이렇듯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다양한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막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사용을 통해 치아의 청결과 잇몸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고, 만약 잇몸에 문제가 보인다면 곧바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받는 것을 권한다.

도움말 : 대구 오늘부터치과 김신영 원장

[메디컬리포트=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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