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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봄철 건강관리로 일 년 건강 챙긴다...생활 습관이 중요한 이유
2019-05-31 09:00:04
최다영
[사진 : 김래영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메디컬리포트=최다영 기자] 완연한 봄 날씨다. 그 동안 하늘을 뒤덮고 있던 미세먼지도 사라지고 화창한 봄 날씨에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은 방심하기엔 이르다. 독감이나 감기, 폐렴,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자의 수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어린이, 노인의 경우 호흡기를 통해 쉽게 감염될 수 있으니 외출 시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외출 후 손과 얼굴을 깨끗이 닦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낮 기온은 포근하지만 아침 저녁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봄철에는 급격한 체온 저하로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항시 두꺼운 외투를 준비해야 한다.  

식중독도 예외는 아니다. 사실 여름 식중독보다 무서운 게 바로 봄철 식중독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13∼2017) 동안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균’, 이른바 봄철 식중독이 3∼5월에 집중돼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균은 8시간 이상 12시간 이하의 잠복기간을 갖고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이처럼 봄철에 유독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큰 일교차 때문이다. 

여름에는 워낙 날씨가 뜨겁기 때문에 사실 음식보관 및 섭취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지만 봄철에는 봄 나들이를 가거나 외출 시 상온에 음식을 그대로 방치하다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가급적 아이스팩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가급적 조리 후 빠른 시간 내에 먹을 필요가 있다. 

한방에서는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위협을 가하는 공해, 스트레스, 과로, 과식, 과음 등이 몸 속에 독소가 쌓이게 만들어 비만, 고지혈증, 간기능저하, 위장질환,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할 최대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몸 속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 역시 ‘모든 질병은 독소로부터 온다’고 했듯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기만 해도 건강과 면역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한의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치료 중 하나로는 ‘아유르베다 디톡스’, 즉 ‘해독치료(Detox)’가 있다. 이 치료법은 고대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와 동양의 한의학을 접목시킨 장 해독 요법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바스티 요법’은 청정 한약재와 영양물질을 특화된 비율로 혼합해 장내에 주입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것과 동시에 혈액순환 증가에 도움이 되므로 몸의 면역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는 것이 수치로 입증됐으며 체중감량 및 체질개선에도 도움이 되니 좋은 예후를 도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전문 한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움말: 김래영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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