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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깔끔한 첫인상 주는 '라미네이트', "정확하게 진단 후 치료계획 세워야"
2019-05-23 09:00:04
양진영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첫인상은 사람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큰 요인을 한다. 이때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가 주는 미소는 호감도를 상승하게 만든다. 반면, 치아의 결손이나 누런 치아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치과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서비스 종사자 등 첫인상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인에게 치아성형은 꿈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여겨지고는 한다. 벌어진 치아 사이, 누런 치아, 깨진 앞니 등으로 고민이라면 '라미네이트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라미네이트 시술이란 심미적인 목적으로 자연치아에 얇은 세라믹을 붙여서 모양과 색 등을 개선하는 것으로 보철이라기보다는 성형에 가까운 치료이다.

특히 미적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치료이므로 치아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미적 개선, 치아 건강까지 챙기려면 우선 병원에 내원해 자신의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의료진과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라미네이트는 CAD/CAM 시스템을 이용해서 컴퓨터와 밀링머신으로 하루 만에 제작하는 방법이 있고, 능숙한 기공사를 통해 수일에 걸쳐 만들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이 많이 발전하기는 했으나, 환자마다 다른 치아 모양과 배열, 색과 투명도를 표현하기 위해서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람 손으로 제작하는 것이 훨씬 좋다.

치아의 형태나 치아 표면의 질감, 자연치아와 같은 투명감은 디지털 기술로 완벽하게 재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라미네이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알고 있어야 할까. 우선 치아의 삭제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삭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분석이 중요하며, 간혹 라미네이트가 불가능하지만 무리하게 시술하는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특히 최소량만을 삭제해야 하는 진료라서 미세현미경의 사용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0.1-0.5mm의 삭제가 필요한 경우 맨눈으로 확인하기는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또, 심미적인 목적을 충분히 이루기 위해서 교정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 경우도 많다. 교정 후 라미네이트를 하게 되면 치아 삭제량을 많이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람마다 치아상태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라미네이트, 브리지, 크라운, 심미보철, 교정장치 시술 여부를 진단받는 것은 필수라는 것을 명심하자. 또, 라미네이트는 심미성 개선이 주된 목적이긴 하나 치아에 적용하는 시술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 강남 압구정 압구정드림 치과 박종욱·김현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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