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Health & Life
[칼럼] 젊은 층에게도 빈번히 발생하는 오십견, 증상에는?
2019-06-12 09:00:03
양진영
사진제공=추나로네트워크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하고, 어깨가 딱딱하게 굳어져 운동범위를 제한시키는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오십견은 50대 이후부터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퇴행이 빨리 진행되면서 30, 40대 젊은 연령대에서도 빈번하게 발병하고 있는 추세이다. 

오십견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어깨 주변 조직의 퇴행성 노화 및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사고 등이다. 또한 아무런 이유 없이도 발생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누구나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이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 오십견증상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오십견은 증상이 시기별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최초 증상이 나타나고 약 3개월의 기간인 제 1기 통증기는 통증이 느껴져 스스로 어깨를 움직이는 능동적 관절운동을 제한하게 된다. 오십견증상이 나타나고 3개월에서부터 12개월까지인 제 2기 동결기에는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느껴지지 않지만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된다. 증상이 나타나고 12개월 이후인 제 3기에는 통증은 경미하지만 관절 운동 범위를 넘어서기 힘들어진다. 

그런데 오십견증상이 나타났을 때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생각해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야간에 통증이 심해져 밤에 잠을 자기 힘들고 자주 깨는 상황이 발생해 수면 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어깨가 굳는 느낌이 들고, 팔을 뒤로 올렸을 때 허리 위로 약 10cm 정도 이상 올리는 것이 힘들어질 정도로 많은 불편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이 때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추나요법이 적절할 수 있다. 추나요법은 다른 치료기구 없이 전문의의 손만을 이용한 치료법으로, 필요에 따라 보조 교정침구 및 도구를 이용하는데, 관절주위 근육과 인대를 교정하고, 딱딱하게 굳은 어깨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는 절개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은 비수술적요법으로 시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고령층의 환자들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추나요법은 이번 4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추나 기법에 따라 1만~3만원 정도로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따라서 오십견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부담을 덜고 추나요법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치료받을 수 있다.

도움말: 추나로네트워크 서울시청점 송대욱 원장


오늘의 베스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