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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돌발성난청, 원인에 따른 치료 서둘러야
2019-06-12 09:00:03
양진영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아예 들리지 않는다면 그 공포감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이러한 증상을 돌발성난청이라고 하는데,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돌발성난청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연간 10만명당 10명꼴로 집계됐다.

돌발성난청의 증상으로는 ‘귀가멍멍해요’, 이명, 현기증, 어지럼증, 구토, 양쪽 청력 차이, 자기 전과 후의 청력차이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생활 전반에 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기에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돌발성난청원인에 따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돌발성난청의 원인을 크게 원기부족으로 인한 청각세포의 경직, 척추의 틀어짐에 의한 청신경 기능퇴화로 볼 수 있다. 원기가 고갈되면 귀 주변의 기혈순환이 저하된다. 그로인해 청각세포가 경직되면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원기고갈의 원인에 따른 약초처방이 필요하다.

환자 개개인의 체질 및 증상을 진단한 후 녹용 등 약재를 사용한 원기보강처방이 이뤄지면 청각세포의 유연성이 점차 회복되면서 난청치료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몇 년 사이 젊은 층의 돌발성난청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찾을 수 있다.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척추신경이 뇌신경까지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뇌신경의 기능이 퇴화되면서 청신경의 이상을 유발하여 돌발성난청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때에는 정기골요법과 같은 교정치료로 틀어진 전신의 균형을 바로 세워 돌발성난청치료를 할 수 있다. 척추는 귀의 청신경까지 연결되어 있기에 틀어진 골반부터 머리까지 바르게 교정하면 신경이 귀까지 제대로 전달되면서 청신경의 기능이 회복될 수 있다. 특히 난청증상 외에도 잦은 목 결림이나 허리통증 등을 겪고 있을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REVE134를 통해 증상의 원인을 치료한다. 손상된 청각세포가 다시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 음향자극을 주는 주파수 재활치료이다. 

돌발성난청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여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다. 증상을 오래 방치할 경우 청력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더해질 수 있기에 조기에 서둘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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