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EBS1을 통해 방영된 영화 '연가시'가 화제다.
지난 2012년 7월 개봉한 영화 '연가시'는 개봉 당시 45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했다.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이하늬 등이 출연했으며 숙주인 인간의 뇌를 조종하여 물 속에 뛰어들도록 유도해 익사시키는 '변종 연가시'를 줄거리로 한다.
영화를 제작한 박정우 감독은 전작 '맞짱', '쏜다', '바람의 전설' 감독각본을 참여했으며 '광복절특사', '라이터를 켜라', '신라의 달밤', '선물', '주유소 습격사건' 등 쟁쟁한 작품에 각본을 썼다.
영화 연가시 결말은 제약회사들이 원료제를 가지고 약을 생산하기 시작하며 마무리된다. 하지만 뉴욕에서 물에 떠오른 시체가 발견되며 또 다른 재난을 예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