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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변 잦아지는 과민성방광증상, 치료와 생활관리 필요
등록일 : 2019-04-04 15:12 | 최종 승인 : 2019-04-04 15:12
김효선
▲ 잠실인애한의원 최예원 원장

[메디컬리포트=김효선 기자] 현대인들은 요로계 관련 질병을 쉽게 얻는다. 특히 그 중에서도 과민성방광 환자는 사회생활에 큰 어려움을 가지게 되는 편이다. 과민성방광증상은 특별한 질환이 없이 자주 소변을 보고, 소변을 참기 힘들어 하고, 잔뇨감, 소변이 새는 절박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이런 과민성방광증상 때문에 밖에 나가기 꺼려하거나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도 많다. 과민성방광 환자들은 학업이나 업무에 집중도 못 할뿐더러 불안감, 우울감, 수치심, 자신감 상실 등이 생길 수가 있다. 

과민성방광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과민성방광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에는 호르몬 결핍, 약물 부작용, 과도한 수분섭취 및 배뇨량, 비만, 변비, 당뇨 등이 있다. 이러한 과민성방광의 원인 진단 및 치료에 한의학적 접근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과민성방광은 방광 근육의 수축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발생하거나 신경질환으로 인한 배뇨 기능에 이상이 발생한 상태로 한의학에서는 과민성방광치료의 원인치료가 가능하다. 방광의 기능 자체를 튼튼하게 만드는 치료라면 과민성방광이 가진 골치 아픈 특성인 잦은 재발도 방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과민성방광 치료를 위해서는 항콜린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쓰인다. 이는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변비나 입마름, 시야장애 등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약 치료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약해지고 차가워진 방광을 따뜻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인애탕 등의 한약처방이 쓰인다. 약한 신장의 기운을 보충하거나, 스트레스에 의해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방광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게 방광수에 침을 놓는 치료나 전기 침 자극을 주어 방광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고, 침 위에 쑥뜸을 병행하는 온침치료 등도 쓰인다. 신장, 방광, 자궁을 따뜻하게 만드는 황토뜸, 치료 후 사용하게 되는 재발방지 엑기스도 개인에 따라 적용된다.

과민성방광치료와 더불어 효율적인 생활관리도 중요하다.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만들어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특히 과민성방광 환자들은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평소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잠실역 잠실인애한의원 최예원 원장

[메디컬리포트=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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