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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미리미리 예방하자…효과적인 '대장암 검사법'
등록일 : 2019-04-03 10:09 | 최종 승인 : 2019-10-02 17:44
김건우
▲대장암은 결장 또는 직장에 폴립이 성장하는 증상을 보인다(사진=ⓒ123RF)

[메디컬리포트=김건우 기자]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인 검사 방법이 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대장암은 치명적인 질병으로써 미국에서만 해마다 5만 명가량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치료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기에 악성 종양 진단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최고의 검사는 무엇이 있을까?

대장암 검사의 중요성

대장암이란 결장 혹은 직장에서 시작되는 악성 종양이다. 종양학자들은 암세포가 발생하는 위치를 따서 명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경우 직장암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대장암을 조기에 감지하지 못하고 내버려 두는 경우 한 부위에서 시작해도 급격히 전신으로 전이될 수 있다.

결장 또는 직장암의 주요한 징후는 결장 또는 직장에 폴립, 즉 용종이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위에서 자라는 폴립은 대개 양성이다. 

작고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폴립은 자체적으로 사라질 수 있으며 치료제로 치료도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 폴립은 몇 년 동안 유지되면서 암성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리고 악성 종양은 직장이나 결장에서 자라는 용종의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선종 또는 선종 폴립은 전암 상태이기 때문에 암으로 자랄 수 있는 유형이지만, 과형성 폴립 및 염증성 폴립은 대개 양성 상태다.

이러한 폴립은 매우 작고 그 성격이 까다로워서 의사들은 규칙적인 대장암 검사를 권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진단 테스트는 다양하지만, 어느 검사가 제일 나은 방법인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펜주립대학의 소화기병학과 코피 클라크 박사는 "대장암 검사를 통해 암성 병변을 감지하고 제거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대장암 발병 사례가 줄어든 것은 이 같은 검사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최선의 검사 방법

무엇보다도, 발병 상황과 관계없이 단 한 가지의 방법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다. 따라서 전문의는 환자의 병력과 가족력을 토대로 검사 유형을 제안하고 있다.

▲의사는 대장암 정기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사진=ⓒ123RF)

예를 들어, 용종과 염증성 장질환, 대장암과 관련한 가족력 또는 개인 병력이 없는 사람이나 어렸을 때 복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사람,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은 평균 수준의 대장암 발병 위험에 있다고 간주한다. 이는 대부분 사람에 해당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권고안처럼, 클라크 박사는 50세를 전후로 대장암 검사를 받을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관련 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대장암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장내시경

대장암 검사의 대표 방법이다. 의사는 이 검사를 통해 결장 내부를 확인하고 비정상적인 조직을 발견한 즉시 제거하기도 한다. 그리고 조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채취된 샘플을 분석해 추가 테스트가 필요한지 결정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평균 위험에 놓인 일반인은 10년마다 검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가상 대장내시경

평균 위험에 처하지 않았으며 대장내시경 시 동반되는 불편함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가상 버전의 테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CT 스캔을 사용해 결장 내부를 살피는 검사 방법이다. 그러나 이 검사를 통해 용종을 발견한 경우 환자는 실제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 검사는 5년마다 진행할 수 있다.

대변 DNA

미국 식품의약처(FDA)가 대장암 검사를 위해 가장 최근 승인한 검사 방법이다. 이 방법은 환자의 대변 샘플을 채취해 DNA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이 검사 방법은 표준 대장내시경만큼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방법은 3년마다 실시해야 하며 평균 위험에 놓인 일반인에게만 권장하고 있다.

분변잠혈검사

총 세 번의 대장 운동을 통해 채취한 대변 샘플에서 혈액을 감지하는 방법이다. 평균 위험에 처한 일반인이 해마다 진행해야 하는 검사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큰 사람

대장암 발병 위험이 큰 사람은 권장 검사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5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며 그 외 다른 검사는 피할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40세부터 정기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작해야 한다.

가족이 대장암 위험에 놓인 경우, 가족 중 일원이 진단을 받기 전에 가능한 한 조속히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족이 다른 유형의 암 병력이 있는 경우, 전문의에게 대장암에 대한 권장 검사를 상담받아야 한다.

[메디컬리포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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