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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점점 연령대 낮아지는 ‘자궁근종’, 정밀한 검진 필수
2019-06-05 09:00:07
최다영
[사진 :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

[메디컬리포트=최다영 기자] 2세계획이 있는 여성들에게 자궁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굉장히 치명적인 문제다. 자궁에 이상이 생긴다는 얘기는 즉 임신에도 악영향이 있다는 얘기와 같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자궁근종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자궁의 근육층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이 바로 자궁근종인데 급격하게 생리양이 늘어났다거나 생리통이 과도하다면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증상의 경우에는 35세 이상 가임기 여성의 절반가량이 진단을 받을 정도로 흔한 증상인데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기존에 자궁근종치료는 수술이 주류였는데, 병변부위를 절제하거나 자궁적출술, 복강경 수술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 경우에는 향후 임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을 갖는 여성들이 많았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한 치료법이 최근 시행중인 하이푸치료이다.

하이푸 치료는 고도의 초음파를 한 점으로 모아 발생하는 고열을 이용하여 필요한 병변 부위를 태워 괴사시키는 방식으로 자궁을 보존하기 때문에 임신가능성이 유지되며 시술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편이라 자궁근종 환자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치료방법이다.

자궁근종 하이푸의 경우에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임신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자칫 2도 화상이나 신경손상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에 앞서 정밀 MRI 검사를 통해 병변의 개수와 위치, 크기를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도움말 :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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