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Bank)


크기가 작은 귀여운 방울양배추가 주목받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재배되는 방울양배추는 방울다다기양배추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방울양배추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방울양배추, 먹으면 어디에 좋은가?과 먹는방법, 양배추와 방울양배추의 다른 점, 양배추의 부작용까지 함께 알아보자.


방울양배추와 양배추 ...뭐가 달라?

방울양배추는 양배추와 달리 작다. 그리고 방울양배추는 줄기 끝에 자라는 것이 아닌 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대부분의 방울양배추의 크키는 500원 동전만하며 크기가 작을수록 맛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2월말에서 3월 수확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방울양배추의 칼로리는 100g당 40칼로리의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높아 관심이 뜨겁다.


몸에 좋은 방울양배추

방울양배추, 먹으면 어디에 좋은가?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에 좋다. 또한 방울양배추는 항암음식으로, 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설포라판의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사멸시킨다. 이외에도 방울양배추는 캄슘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과 더불어 아이들 성장에 좋다. 방울양배추는 아토피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데, 방울양배추는 항염증작용을 하기 때문에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고 겨울철 피부건조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과해도 안돼'...방울양배추의 부작용은?

방울양배추의 본래 성질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몸이 차갑다면 많이 먹지 않는게 좋다. 또한 갑상선 질환 환자라면 방울양배추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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