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Health & Life
[칼럼] 안면윤곽수술과 안면거상술 동시에 받을 때 주의사항
2019-06-12 09:00:03
최다영
[사진 : 대구 에필성형외과 김찬우 원장]

[메디컬리포트=최다영 기자] 얼굴 윤곽을 교정하고 싶지만 수술 후 피부 처짐이 걱정돼 성형을 망설이는 4~50대 중년층 환자들이 더러 있다. 하지만 수술이 정교하고, 의료진의 숙련도가 높을수록 볼과 턱살의 처짐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각턱수술과 광대축소술, 무턱수술 등의 안면윤곽수술은 뼈의 크기를 줄이는 과정에서 살과 뼈 사이의 공간이 생겨 박리된 얼굴 살이 수술 후 중력에 의해 처질 수 있다. 젊은 층에 비해 피부 탄력이 약한 중년층에서 피부 처짐이 더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얼굴의 조화를 고려하지 않은 채, 미용 개선에만 신경 써 자칫 얼굴뼈를 많이 자르다보면 뜻하지 않게 피부가 처질 수 있다. 특히 뼈를 노출시키고 자르는 과정에서 근육과 조직을 적당히 박리해야 피부 처짐을 줄일 수 있는 만큼 해부학 지식과 얼굴뼈 성형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하는 게 좋다.  

중년층의 얼굴뼈 성형 후 피부 처짐이 걱정된다면 안면윤곽수술과 안면거상술을 동시에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볼 주변의 처진 피부를 잘라내고 근육층(SMAS)을 당겨 얼굴의 늘어진 피부나 주름을 개선시키는 수술이다.  

두 수술을 동시에 할 경우, 안면윤곽수술로 이미 뼈와 살이 분리된 상황에서 안면거상술을 병행하면 근육층이 더 쉽게 당겨져 얼굴 리프팅 효과가 더 높은 편이다. 또, 각각 해야 할 전신마취를 한 번만 해도 되는 장점이 있다.  

만약, 주름을 제거해 피부를 당기는 안면거상술이 부담된다면 리프팅 실로 처진 볼살과 팔자주름의 개선을 돕는 볼살올림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수술은 결막과 입 안쪽으로 리프팅이 진행돼 수술 후 흉터가 보이지 않는 게 특징이다. 

안면윤곽수술과 안면거상술을 같이 할 계획이라면 두 수술의 동시 집도가 가능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고난도의 얼굴뼈 성형수술은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가 풍부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대구 에필성형외과 김찬우 원장    


오늘의 베스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