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현대판 자린고비 '짠테크족'을 자처한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짠테크는 짜다와 재테크가 합쳐진 합성어로, 이름처럼 '절약'을 중심으로 한 재테크다.

 

푼돈을 목돈으로 만들어주는 짠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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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라떼 효과

 

카페라떼 효과는 최근 등장한 경제 신조어다. 식사 후에 마시는 커피 한 잔 값을 아끼면 기대 이상의 재산을 모을 수 있다는 뜻이다. 즉, 하루에 카페라떼 한 잔 값이라도 절약해서 꾸준히 모으면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하루 평균 4천 원의 커피 값을 아끼면 한 달에 12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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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봉투생활법

 

봉투생활법은 하루 동안 쓸 돈을 봉투에 담아 사용하는 방법이다. 오늘 하루 쓸 수 있는 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과소비와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다. 남은 잔액 역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해 절약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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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머니데이

 

노미니데이는 말 그대로 돈을 쓰지 않는 날이다. 노머니데이에는 식비, 교통비 등 꼭 써야 하는 돈 외에는 1원도 쓰지 않아야 한다.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 '노머니데이'를 지정해서 실천하면, 낭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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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캘린더저축법

 

캘린더저축법은 하루에 천 원씩 저축금액을 늘려가는 저축 방법이다. 1일에는 1,000원, 2일에는 2.000원 3일에는 3,000원 이런 식으로 저축금액을 늘려가는 것이다. 캘린더저축법으로 1년 동안 돈을 모으면 약 573만 원을 모을 수 있다. 매일 천 원씩 늘리는 게 부담스럽다면 주 단위로 늘려도 된다. 주 단위로 천 원씩 늘려 52주 저축하면 1년에 약 14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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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풍차돌리기

 

풍차돌리기 적금은 풍차처럼 저축하는 방법이다. 매달 한 개씩 1년 만기인 10만 원 정기적금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10만 원 적금 계좌를 매달 하나씩 늘리면, 1월에는 10만 원, 2월에는 20만 원 이런 식으로 적금 금액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1년이 지났을 때 12개의 적금 계좌가 생긴다. 만기 되면 계좌를 하나 더 개설하면 된다. 풍차돌리기는 이렇게 풍차 돌아가듯이 항상 적금 계좌 12개를 유지해 돈을 모으는 방법이다. 풍차돌리기 큰 장점은 적금 만기가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온다는 것이다.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적금 중도해지를 안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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