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온라인 미디어 미러는 2019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유럽의 도시 상위 10위를 선정해 보도했다. 상위 10위는 관광, 교통, 음식, 명소, 숙박비를 비교해 결정됐다.

 

가장 저렴한 유럽 여행지로는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가 선정됐다. 빌니우스를 이틀간 여행을 위해 필요한 경비는 한화 19만원 정도다. 이는 항공편을 제외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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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니우스는 역사와 문화로 가득한 도시로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드 타운의 그림 같은 거리를 거닐 수 있고 매력적인 상점과 역사적인 건축물을 볼 수 있다.

 

박물관과 미술관 등 유명 명소의 입장료는 한화 약 4,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교회와 같은 건축물의 입장료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저렴한 물가 덕에 관광에 필요한 예산을 높게 측정할 필요는 없다.

 

전반적으로 동유럽 여행지가 상위를 차지했다. 2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3위 폴란드 바르샤바가 빌니우스 다음으로 저렴한 여행지에 꼽혔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출처=GettyImagesBank)

 

폴란드 바르샤바(출처=GettyImagesBank)

 

아래는 2019년도 저렴한 유럽의 도시 TOP 10이다.

 

1. 빌 뉴스, 리투아니아 - £ 147.35pp (한화 약 19만원)

2.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 £ 151.57pp (한화 약 20만원)

3. 바르샤바, 폴란드 - £ 160.35pp (한화 약 21만원)

4. 이스탄불, 터키 - £ 166.83pp (한화 약 22만원)

5. 부카레스트, 루마니아 - £ 167.74pp (한화 약 22만원)

6. 포르투, 포르투갈 - £ 172.60pp (한화 약 23만원)

7. 리가, 라트비아 - £ 178.60pp (한화 약 23만원)

8. 브라 티 슬라바, 슬로바키아 - £ 182.02pp (한화 약 23만원)

9. 모스크바, 러시아 - £ 186.87pp (한화 약 23만원)

10. 프라하, 체코 - £ 190.19pp (한화 약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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