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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Findings
민달팽이 점액에서 의료용 접착제 개발돼
앞으로 끈적거리는 민달팽이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국 BBC는 하버드 대학 위스 생물공학연구소 과학자들이 민달팽이 점액으로부터 의료용 천연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하버드 연구팀은 아리온 민달팽이가 천적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점액에서 착안하여 우수한 의료용 접착제를 개발했다. 이 천연 접착제는 인체 검증 전 단계인 동물실험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발은 현지시각으로 28일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저널을 통해 발표됐다. 연구팀을 이끈 중국 절강공학대 지안유 리(Jianyu Li) 박사는
Vittorio Hernandez |이찬건 기자
천연성분 아스타잔틴, 암치료까지
게나 새우를 삶았을 때 붉은색을 내는 지용성 색소 아스타잔틴의 활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갑각류와 수생동물에 널리 분포하는 아스타잔틴은 항산화 효과가 높으며 눈 건강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부 개선 효과도 탁월해 의약품,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업체 및 스파업체들 사이에서도 아스타잔틴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아스타잔틴은 다양한 수생동물에서 추출할 수 있지만, 특히 미세조류가 순도 높은 아스타잔틴을 뽑아내는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천연 아스타잔틴 시장이 오는 20
정세진 기자
췌장 낭성 종양, 종류 따라 다른 대처 필요
우리 몸에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췌장은 음식을 분해하고 혈당조절에 핵심적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췌장은 이상이 생겨도 자각증세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췌장암은 예후가 매우 좋지 않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췌장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는 낭성종양이 있는데 점액성, 췌관 내 유두 점점액성, 장액성, 가성 유두성, 낭종성 내분비 종양 등으로 다양하다. 이 중 장액성인 경우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주기적 조사를 통해 경과를 보거나 크기가 커서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 혹은
정세진 기자
건강한 세포가 암세포를 먹어 치우는 카니발리즘…암 치료 새 방향 제시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바브라함 연구진은 건강한 세포가 해로운 세포를 파괴하는 새로운 매커니즘(세포 분열) 즉, 세포 간 카니발리즘을 발견했다. 이는 암 생물학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통제되지 않은 세포 분열이 암의 특징이기에 세포 간 식인 풍습은 암에 저항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약화된 상피 세포가 체내에서 더 많은 세포 카니발리즘으로 인해 죽는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상피 세포는 인체 암세포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미 메모리얼 
Gian Secnar |강민경 기자
당뇨 치료제 인슐린의 역사와 개발과정
최근 한국릴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4월 출시된 국내 첫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약품인 ‘베이사글라’의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뇨환자를 치료하는 데 필수적인 약품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인슐린은 췌장의 β세포에서 합성·분비돼 혈액 속의 포도당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기능을 한다. 건강한 사람은 자연적으로 체내에서 인슐린의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그 평형기능이 깨졌을 때 발생하는 병이 바로 당뇨병이다. 1910년 영국의 생리학자 샤피-셰이퍼는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서 뽑아낸
정세진 기자
에이즈가 백혈병 환자에게 치료 수단을?
에이즈가 백혈병 환자를 위한 좋은 치료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IV를 이용한 새로운 암치료 방법이 공개되면서 암치료 역사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새로운 치료법은 특히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란 희귀 암의 일종으로 백혈구가 사멸하면서 골수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주로 아이들과 젊은층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FDA는 83%라는 치료율을 근거로 CAR-T 세포 면역치료에 대한 승
Jasmine Georgia |김지경 기자
태양 노출 심할수록 홍채 반점 발생률 높아져
여름철에 시의 적절한 연구로, 햇빛 노출과 홍채 반점에 관한 시각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오스트리아에서 발표되었다. 햇빛에 더 오래 노출된 사람들의 홍채(안구의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는 둥근 모양의 얇은 막. 인종에 따라 색소가 다르다)에 어두운 반점, 즉 홍채 반점이 더 자주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다.  홍채는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영화를 보면 기밀시설에 들어갈 때 지문 대신 눈의 홍채 인식으로 요원을 확인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 눈의 홍채는 사람마다 다를 뿐 아니라 손가락 
이진경 기자
생활방식 변화만으로 치매 발병률 30% 이상 줄일 수 있어
생활방식의 변화로 치매 발병 잠정인구의 3분의 1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매는 21세기 최대의 살인자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질환이다. 2015년 전 세계적으로 약 450만명의 사람들이 치매를 앓고 치료비용은 8,180억 달러(약 91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20일(현지시간) 발표된 란셋위원회(Lancet Commission, 의료전문가 단체)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는 노화 단계에서 피할 수 없는 질병이 아니며 치매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조치가
롭 딜런 |이진경 번역 기자
희귀병 미토콘드리아 고갈 증후군 치료 출구
치명적인 희귀병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앓고 있는 영국의 어린이 찰리 가드가 의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토콘드리아 고갈 증후군은 미토콘드리아 DNA가 세포를 형성 방해하는 질병이다. 세포들이 약화되면서 근육과 뇌 기능이 저하된다. 결국 세포 통제권을 잃어서 사람이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 찰리는 이런 미토콘드리아 고갈 증후군을 앓고 있다. 영국 의사들은 찰리가 불치병에 걸렸다고 주장했지만 찰리의 부모는 미국에서 계속 치료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부 의약 전문가들이 특정 약제를 통해 그의
Michael Fox |신민철 기자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및 비만치료제 유사물질 규명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과 유사한 ‘디치오프로필카보데나필’과 비만치료제 성분인 시부트라민과 유사한 ‘클로로시펜트라민’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실데나필은 미국계 제약사인 화이자가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의 주성분이다. 시부트라민은 과거 시판· 유통됐던 비만치료제의 주성분이다. ‘디치오프로필카보데나필’과 ‘클로로시펜트라민’은 실데나필과 시부트라민의 화학적 기본 구조 중 일부를 변형해 만든 신종 물질이다. 부정‧불법 성분이 혼입된 것으로 추정돼 분석 의뢰된 건강기능식품 원료
양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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